이라크에서 특이한 모양의 구름이 하늘을 뒤덮는 이색적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.
한 시민이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, 하늘이 마치 곧 쏟아져 내릴 듯한 구름으로 가득한 모습인데요.
게다가 거품이 뭉쳐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, 포도알이 박힌 것 같기도 한 구름 모양도 눈길을 끕니다.
한 천문 웹사이트에 따르면, 이 구름은 폭풍이나 악천후의 전조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.
또, 짧으면 10분, 길어도 1시간 안엔 사라지는 구름이라고 하는데, 이걸 봤으니 운이 좋았던 셈이네요.
벨기에의 한 도시는 시민들에게 배포한 마스크가 너무 커서 곤란에 처했는데요.
턱부터 이마 절반을 덮을 정도로 큰 마스크는, 크기로만 보면 마스크보단 복면에 가까울 정도입니다.
그런데 마스크가 이렇게 크면 밀착력이 떨어져,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는 게 문제인데요.
하지만 시 당국은 마스크 교환은 불가능하다면서, 마스크의 주름을 최대한 늘리지 말고 착용하라거나, 마스크가 줄어들 때까지 뜨거...